버드맨

리건은 옛 버드맨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이다. 리건 역으로 배트맨의 마이클 키튼을 쓴 것은 우연이 아니지 않을까. 핸드헬드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거의 영화 전체가 한 샷인 것 같다. 이런건 어떻게 하는거지? 마치 실제 삶을 지켜 보는 것 같다. 이것과 더불어 키튼의 엄청난 연기, 계속 울려대는 드럼 소리는 몰입감과 긴장감을 준다. 자꾸 파국으로 치달을 것 같아 조마조마하다. 어찌됐든 마지막에 리건은 깨달음을 얻은 듯하다. “Bye bye, and fuck you.”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