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미야카와

삿포로 마루야마 공원 역 근처에 위치한 스시야. 타베로그 점수는 4.10이다. 코스 15,000엔.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호텔 통해서 하라고 했다. 그래서 그 날 머물 예정이었던 카오산 삿포로에 메일을 보냈더니 혼쾌히 예약해 주었다. 미야카와 셰프가 일본어와 영어를 동원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서 좋았다. 근데 벌써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맛도 까먹음..

문 바로 앞에 차가 있었다.ㅠ

스시 미야카와
스시 미야카와

처음에 들어가니까 미야카와 셰프가 직접 와사비를 갈고 있었다. 내부는 카운터 8석의 작은 공간이다. 사진 넘나 대충 찍는 것..

내부
내부

차완무시는 사진을 안 찍었네.. 사케도 좀 시키고.

사케
사케

입 안쪽이 까매서 노도구로라고 설명해 주셨다.

노도구로
노도구로

이건 뭔지 모르겠다.ㅠ 새콤하고 오독오독한 식감이 있었던 듯. 그리고 익힌 밤 같은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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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에 살짝 불질을 하고 위에는 파.

시메사바
시메사바

문어가 질기지 않고 매우 부드럽다. 옆에는 바삭바삭한 센베이.

타코
타코

게살 한덩어리 하시죠. 내장 소스 안에 알이 들어있다.

카니
카니

스시의 시작, 오징어.

이까
이까

금눈돔. 아주 고소하다..

킨메다이
킨메다이

쇼유즈케 아까미.

아까미
아까미

쥬도로. 입에서 녹는다.

쥬도로
쥬도로

전어. 히카리모노 좋아한다.

고하다
고하다

훈연향 나는 방어. 기름진 맛이 일품.

부리
부리

카마스 보우즈시. 카마스라는 건 처음 먹어 본다.

카마스
카마스

전복. 저 내장 소스가 너무 진하고 맛있어서 싹싹 긁어 먹었다.

아와비
아와비

사랑하는 우니.. 쓴맛 전혀 없고 너무나 달고 맛있는 것..

우니
우니

달고 씹는 맛이 좋았다.

구루마에비
구루마에비

끝이 다가옴을 알리는 폭신폭신 아나고.

아나고
아나고

한국에서 초밥 먹었을 때는 장국이 스시 시작할 때 나왔던 것 같다고 했더니 다 먹고 속을 편안히 하기 위해 마지막에 나오는 거라고 설명해 주셨다.

미소시루
미소시루

부드러운 교꾸.

교꾸
교꾸

추가하면 오도로 등이 더 있다고 하셨는데 배불러서 괜찮다고 했다. 이렇게 먹으니 2시간이 걸렸다. 페이스가 좀 느린듯. 소소하게 대화하면서 먹으니까 너무 재밌었다. 가끔 개그도 치시던..ㅋㅋ 사진 담당이라는 분을 불러와서 사진도 찍어 주었다.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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