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매우 유명한 영화지만 이제야 봤다. 그 유명한 탱고 장면이 있는ㅋㅋ 근데 92년이면 20년도 더 됐는데 자꾸 얼마 전인 것 같다. 사스가 알 파치노. 너무 멋있다. 알 파치노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하고도 남는 영화. 마지막 감동적인 연설 장면에서 대놓고 드러나듯이 이 영화는 자신의 신념을 지킬 것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신념’, ‘양심’, ‘정의’ 이런 것들에 대한 주장은 굉장히 공허하게 느낀다. 그보다는 프랭크의 내면의 고통이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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