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 편

뇌를 너무 썼는지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랜만에 리스트에서 뇌를 비우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거로 몇 개 골라서 봤다. 한 반년만에 보는 거 같다.

1. 루시
스칼렛 요한슨 보려고 넣어놨던 영화. 초반에 겁에 질린 연기가 좋았다. 언더 더 스킨에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데 기대하고 있다. 영화 자체는 걍 그랬다. 뭔가 철학적인 의미를 찾는 사람도 있던데 난 잘 모르겠고.. 그냥 루시가 무쌍을 보여주면서 다 때려부수면 좋겠는데 아쉬웠다.

2. 300: 제국의 부활
뭐 예상대로 유혈이 낭자하고 섹스가 있는 전형적인 영화였다. 에바 그린 굿.. 살라미스 해전이 배경이다. ‘God-King’이라던 크세르크세스가 아르테미시아에 밀려 포스가 전혀 없다.ㅋㅋ

3.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보려고 넣어놨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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