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스위스 여행 9일차

어느새 여행 마지막 날이다. 호텔 조식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맛있었다. 치즈가 굉장히 다양하게 있었던 것이 인상 깊었다.

먼저 방문한 곳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이다. 갔을 당시에 이곳이 김정은이 다닌 학교라고 들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아니네. 투어 하는 단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사람이 없었다. 무슨 건물인지도 모르고 막 둘러보았다. 그중에 동물학 박물관이 있어서 재밌게 구경했다. 나무로 된 거대한 여닫이문이 자동문이어서 신기했다.

프라우뮌스터 성당은 샤갈이 그린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하다. 사진은 금지되어있다. 창문 앞에 의자가 마련되어있어 앉아서 감상할 수 있었다. 외부라도 찍어 보았는데 완벽히 그림자가 져 있다. 강 건너에는 그로스뮌스터 성당이 있다. 가지는 않고 멀리서 구경했다.

점심은 홀리카우라는 햄버거 가게에서 먹었다. 먹은 메뉴는 잊어버렸지만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빅토리녹스 매장에 들르는 것으로 모든 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다. 취리히역으로 이동해서 기차를 타고 취리히 공항으로 갔다.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을 경유하여 인천공항으로.

현재는 코로나 시국이 이어지고 있어 언제 또 여행을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에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죽기 전에는 또 갈 수 있길 바란다. 즐거웠고 엄청난 새로운 경험이었던 나의 첫 유럽 여행 기록은 이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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