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3)

간소하카타멘타이쥬에서 7시 반에 아침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당연히 못 일어났다. 점심으로 함바그 먹으러 ‘비스트로 앙 꼬꼬뜨’로 갔다. 타베로그 상으로는 분명히 영업하는 날이었는데, 갔더니 문에 손글씨로 쉬는 날이라고 쓰여 있었다. 부들부들하면서 검색해서 헝그리헤븐이라는 햄버거집에 갔다. 아보카도 치즈버거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근데 아보카도가 치트키 재료라서 그렇지 사실 버거는 쉐이크쉑 미만잡이다. 버거가 꽤 큰데 칼 같은 건 없고 따로 주는 종이에 넣어서 잡고 먹어야 한다.

헝그리헤븐
헝그리헤븐
종이
종이

GU라는 곳이 있길래 들어가 봤다. 몰랐는데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라고 한다. 딱히 뭐 사진 않았다. 첫날 갔던 커낼시티에 다시 가서 자라, H&M, 유니클로에서 옷 구경하다가 유니클로에서 셔츠 두 장 샀다. 맨날 결국 유니클로에서 사는 것 같다.

저녁은 타츠쇼에서 스시. 한국인한테는 스시 수첩이라는 책을 주고 가끔 이건 몇 페이지에 있는 생선이라고 알려준다ㅋㅋ. 달달한 스미소가 소스로 준비되어 있고 츠케모노로 미역이 있는 게 특이했다. 아마다이(옥돔)는 붉은 거랑 하얀 게 있는데 하얀 게 더 맛있다고 했다. 또 카스고는 마다이(참돔)의 치어라고들 하는데 사실은 치코다이라는 다른 생선이라고 했다.

타츠쇼
타츠쇼
타츠쇼
타츠쇼
타츠쇼
타츠쇼

숙소로 돌아와서 운동 좀 하고 편의점에서 사라다치킨소세지, 밀크코코아 먹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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