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새로운건 없는 양산형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지만 나름 내용도 짜임새 있고 액션도 좋다. 갓 크루즈가 스턴트 없이 직접 비행기에 매달려서 날아가는 것이 유명했는데 오프닝에 잠깐 나오는 거였다.ㅋㅋ 모로코의 도시 카사블랑카가 나오고 여주인공 이름도 영화 카사블랑카의 여주인공과 똑같은 일사이다. 레베카 퍼거슨 멋있었다.

마션

인터스텔라나 그래비티를 떠올리며 봤지만 ‘우주’의 존재감은 좀 덜하다. 맷 데이먼은 화성에 혼자 버려졌다는 미친 절망적인 상황인데도 너무 덤덤해 보였다. 오히려 그래서 더 그런걸까. 너무 전개가 빠른 느낌이라 책으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다.

암살

인물들이 이리 저리 얽히고설키는게 마음에 들었다. 범죄의 재구성이나 도둑들 같은 최동훈 감독의 이전 작품들에서도 그런 점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전지현은 모 맥주 광고에서 나오는 걸 보고 엄청 안 예쁘다 생각했는데 여기서 훨씬 나은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지만 마무리가 좀 너무 극적이면서 식상하다. 그리고 전지현이 강인국 죽이려다 망설이는게 좀 거슬렸다. 주인공 측이 비현실적인 호구짓 해서 악당한테 반격 당하는(당할뻔 하는) 것 좀 그만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