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미야카와

삿포로 마루야마 공원 역 근처에 위치한 스시야. 타베로그 점수는 4.10이다. 코스 15,000엔.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호텔 통해서 하라고 했다. 그래서 그 날 머물 예정이었던 카오산 삿포로에 메일을 보냈더니 혼쾌히 예약해 주었다. 미야카와 셰프가 일본어와 영어를 동원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서 좋았다. 근데 벌써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맛도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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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3)

이제 하코다테로 가는 날이다.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꽤 있었기 때문에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삿포로 시계탑이랑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를 둘러봤다. 둘 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관광 명소이다. 시계탑은 삿포로 농학교의 연무장이었다고 한다. 안에는 안 들어가봐서 현재 뭐가 있는진 모르겠다. 구 청사 안에는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일부 방은 출입금지인데 현재도 실제로 사용되는 공간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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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2)

이 날은 8시에 일어나서 꿈틀댔다. 가방 무게가 1톤이고 허리도 아프기 때문에 일단 다음 숙소에 가서 놓고 오자고 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다음부터는 짐이 없어도 캐리어를 가져가야겠다. 오늘의 숙소는 ‘인터네셔널 호스텔 카오산 삿포로’이다. 체크인 시간 전이라 가방만 맡기고 나왔다. 가방이 없으니까 조금 살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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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1)

올해도 다 가서 매년 1회 이상 해외 여행을 하겠다는 목표가 벌써 깨지는가 하던 차에 홋카이도 여행이 성사되었다. 작년 간사이 여행 때처럼 이번에도 미리 표를 안 사서 비싸게 가게 되었다. 다른 점은 가서 할 것들은 일찍부터 찾기 시작했고 타베로그를 적극 활용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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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아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 1학년 때인가 여럿이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봤던 기억이 있다. 그러고 보면 옛날에는 꽤 여럿이서 영화 보러 가곤 했던 것 같다. 늑대아이는 모성애를 다룬 작품이고 괴물의 아이는 부성애를 다룬 작품이라고들 하더라. 재미있게 봤고 구성도 괜찮은데 역시 좀 뻔하다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이치로는 누가 봐도 인간인데 아무도 못 알아보는 것도 좀 웃겼지만 뭐 애니메이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