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무난하게 재밌었다. 이병헌 필리핀 영어 하는게 인상깊었다. 근데 뭐 어떻게 했길래 조 단위로 사기를 쳤을까.. 영화에서 맨날 나오는 이상한 가방같이 생긴 노트북에 타자 몇 번 탁탁 치면 몇 조씩 막 송금되는거 뭘까.

라라랜드

의자에 앉자마자 급격히 졸음이 쏟아져서 앞부분을 좀 놓쳤다. 나중에 다시 봐야겠다. 음악이나 뭔가 환상적인 분위기가 지브리 애니메이션 같았다. 음악도 좋고 분위기, 연출 다 좋았다. 위플래쉬의 그 교수였던 J.K. 시몬스가 뭔가 비슷하게 나와서 웃겼는데 감독도 위플래쉬 감독이다. 엠마스톤은 버드맨에서 봤는데 이미지가 완전 다르다. 고슬링은 피아노도 치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한다. 부럽다. 볼 목록에 있는 빅쇼트의 주연에 고슬링 있던데 생각난 김에 봐야겠다. 심심할 때 악보 구해서 쳐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