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치고받고 싸우는 게 아니라 후퇴하는 내용이다. 영웅적인 단독 주인공 같은 것도 없이 그냥 상황을 관찰하듯 보여줘서 다큐멘터리 같다. 보면서 자꾸 내가 저기 있는 게 상상돼서 숨 막히고 무서웠다. 요즘 영화들 러닝타임이 점점 길어지는 와중에 106분은 엄청 짧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