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스위스 여행 1일차

처음으로 일본이 아닌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기간도 8박 9일로 그동안 갔던 여행보다 훨씬 길었다. 나는 기내용 캐리어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친구가 흔쾌히 빌려주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4시 반에 일어나면서 여행이 시작되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늘 하듯이 환전하고 유심을 찾았다. 이번에는 파리에서 쓸 뮤지엄패스도 수령했다. 내 선글라스는 2014년 일본 여행 때 산 것이었는데 간만에 면세점에서 새로 장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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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미리 재난을 예견한 주인공과 그걸 전혀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 하지 말라는데 말 안 듣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암 걸리는 인물. 이런 재난 영화의 클리셰가 없어서 좋았다. 내용도 신선하고 재밌었다. 다만 역시나 있었던 ‘아이고 용남아 안된다! ㅠㅠ’, 애기가 ‘삼촌!’ 하면서 우는 클로즈업 장면. 역시 싫다. 조정석은 대역을 안 썼다는데 운동 많이 했나 보다.